본문 바로가기
오늘클락 오늘클락
☁️
흐림
30°C · 클락
TODAY
원–페소₱1 = 21.40원
원–달러$1 = 1,348.50원
달러–페소$1 = 63.03₱
매매기준율 · 페소는 교차 · 네이버와 다를 수 있음

클락공항에서 숙소까지, 그랩 vs 택시 vs 픽업서비스 뭐가 나을까

오늘클락 읽는 시간 약 7분
image 102

클락공항(CRK)에 내리고 나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선택이 “숙소까지 뭘 타고 가나”입니다. 그랩이 되는지, 공항 택시는 믿을 만한지, 호텔 픽업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는 게 나은지 — 하나씩 정리해봤습니다.

image 103

클락에서도 그랩(Grab) 되나요?

됩니다. 그랩은 2016년부터 클락·앙헬레스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고, 클락공항 안에는 그랩 전용 부스까지 있습니다. 국제선 입국장 기준 **8번 게이트(Bay 8)**가 그랩 승차 지정 장소입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 그랩 앱을 켜고 목적지(숙소 이름이나 주소)를 입력해 예약합니다.
  2. 앱에 뜨는 지정 승차 장소(Bay 8)로 이동해 배정된 기사님을 만납니다.
  3. 결제는 현금과 카드(그리고 위챗페이·알리페이 등) 모두 지원됩니다.

그랩의 가장 큰 장점은 탑승 전에 요금이 확정되어 화면에 뜬다는 점입니다. 흥정할 필요가 없고, 바가지 걱정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비행 일정이 애매한 새벽·심야 도착이라면 “사전 예약(Advance Booking)” 기능으로 미리 시간을 맞춰 예약해둘 수도 있습니다. 저는 G캐시와 그랩을 연동시켜서 항상 G캐시에 돈을 넣어놨었습니다. 매번 현금들고 택시기사와 협의보는게 너무 싫어서 알아서 빠지라고 이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그랩기사는 덜하지만 그랩기사들중에도 200페소요금이 실제로 나왔고 요금도 빠져 나갔는데 오프라인으로 현금을 더 달라 차가막혀서 시간이 더 걸렸다 온갖이유를 다붙여서 돈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 합니다. 이 경우 절대 돈을 주시면 안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그랩 어플 설치 후 결제 방법 정리표 입니다. 아이폰이시라면 앱스토어에서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방법되나그랩 수수료비고
한국 통장 연결안 됨–연결 목록은 필리핀 은행, G캐시, 마야만
한국 비자·마스터 카드됨3%탈 때마다. 예약 화면에 표시
카카오페이됨3%그랩 공식 결제 목록에 있음
G캐시 / GrabPay됨없음현지에서 충전해 쓰는 방식
현금됨없음기사와 직접 정산

수수료 하나는 그랩이 붙이고, 수수료 하나는 한국 카드사가 붙입니다.

  • 그랩 3%: 앱에서 결제할 때 요금 위에 붙습니다. 예약 화면에 보입니다.
  • 한국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 나중에 카드 명세서에 붙습니다. 카드마다 다르고, 보통 0.2~1%대에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더해집니다.

그래서 한국 카드로 그랩을 타면 요금 + 그랩 3% + 카드사 해외수수료가 됩니다.

현금이나 G캐시로 내면 그랩 3%는 없습니다. 카드사 해외수수료도 안 붙습니다.

⚠️ 다만 공항처럼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공휴일에는 배차가 잘 안 잡히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여유 시간을 좀 두고 앱을 켜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공항 택시(블루택시)는 어떤가요?

클락·앙헬레스 지역의 공식 택시는 2019년 도입된 **블루택시(Blue Taxi)**입니다. 파란색 차체로 구분되고, 미터기가 있는 정규 택시입니다.

  • 기본요금: 40페소
  • 거리요금: 1km당 13.5페소
  • 정체 시: 1분당 2페소 추가
  • 전용 앱으로 호출도 가능(호출 시 약 20페소 추가)

문제는 공항 앞에서 미터기를 켜지 않고 정액 500페소를 부르는 기사들이 꽤 있다는 점입니다. 제 경험으론 클락힐스 빌리지(Clark Hills Village)까지 700페소를 달라는 블루택시 기사가 있었습니다.700페소면 현재 가격으로 약 15,000원 정도 되는데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어서 저는 흥정을 했던기억이 납니다. 그랩부르면 300페소면간다 너무비싸서 절대안된다. 익스펜시브 익스펜시브만 외쳤던 기억이잇습니다ㅋㅋ 결국 400페소에 협의보고 탓었습니다. 흥정에 자신이 없다면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깎으려 하기보다는, 심야·새벽 시간대라면 500페소 정도는 안전 비용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반대로 낮 시간이고 흥정에 자신이 있다면 미터기 사용을 요구하거나, 아예 그랩을 이용하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호텔 픽업서비스는 필요할까요?

사전 예약형 프라이빗 픽업(밴 또는 승용차 전세)은 인원이 많거나(4인 이상) 캐리어가 많을 때, 또는 그랩·택시 흥정 자체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해외 항공권/공항 이동 비교 사이트 기준으로 클락공항→앙헬레스 시내 사전예약 프라이빗 전송은 2인 기준 대략 24유로(환율에 따라 1,300~1,500페소 안팎) 수준으로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이 가격대는 업체·시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참고 수준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숙소가 예약 확정 후 픽업서비스를 무료 또는 유상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으니, 부킹닷컴이나 아고다 예약 내역, 또는 숙소에 직접 문의해서 픽업 여부부터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뭘 타야 하나요?

image 104
  • 바가지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가고 싶다 → 그랩 (요금이 미리 확정되고, 결제 방법도 유연함)
  • 심야·새벽 도착이고 그랩 배차가 안 잡힌다 → 블루택시, 정액 500페소 정도는 감수
  • 낮 시간대고 흥정 자신 있다 → 블루택시 미터기 사용 요구
  • 일행이 많거나 캐리어가 많다, 흥정 자체가 부담스럽다 → 숙소 픽업서비스나 사전예약 프라이빗 전송
image 105

이동 자체는 클락공항에서 앙헬레스 시내까지 어떤 수단을 타든 대략 15~25분 정도로 짧은 편이니, 크게 부담 가질 거리는 아닙니다. 크게 부담은 아니지만 그랩이던 블루택시던 당부드리고 싶은말씀은 외국와서 처음 접하는 화폐다보니 돈의 가치를 원화만큼 자유롭게 생각하지않아도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000페소가 1,000원인것같은 착각을 할때가 저도 있었습니다. 500페소도 12,500원이라고 치면 작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로는 1,000 페소가 20,000원~25,000원 사이 인걸 알지만 쉽게 팁으로 줘버리고 나중에 주머니털어보면 돈이 없습니다. 그러고는 왜 돈이없지? 뒤늦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잘 판단 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착 후 필요한 정보

이동비 결제와 현지 이동, 숙소에서 사용할 물을 차례로 확인하세요.

오늘클락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